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코의 농구 (문단 편집) === 슬램덩크와의 비교 === 본작은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의 팬이었던 작가가 "내가 농구 만화를 그리면 반드시 결승전까지는 그리고서 완결을 낼 거야!"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품이다. 어른이 된 후에는 <슬램덩크>가 어째서 [[그러나 이 사진이|거기에서 완결]]을 낸 것인지 이해하게 됐지만, 어렸을 때만 해도 도저히 납득이 안 됐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야기의 완결을 결승전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은 확실해 보이지만, 윈터컵 결승으로 완결을 낼지 연재를 계속하게 될지는 아직 작가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일단은 세이린이 승리하고서 완결을 지을 예정이지만, 그냥 져버리고 2학년 편으로 넘어가는 것도 괜찮겠다 싶으면 연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는 하지만, 스토리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결승전의 전개로 보면 아무래도 계속할지도 모른다는 말은 일종의 연막이었고, 비록 작품의 마지막 경기인 세이린 VS 라쿠잔 전이 다소 질질 끄긴 했으나 결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봐줄 만하고 결국 쿠로코와 카가미가 1학년으로 작품을 마무리했다. 캐릭터 구도도 의도적으로 슬램덩크와 반대로 묘사한 부분이 많다. [[북산]]의 주전은 3학년이 2명이라 올해 내에 승부를 낼 수밖에 없지만 세이린의 농구부에는 3학년이 없기 때문에 작가가 마음만 먹는다면 쿠로코/카가미가 2학년이 되는 것까지도 (더불어 신입생을 신캐릭터로 추가하는 것은 덤) 연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거칠고 바보 같고 불량스럽고 농구 초보자긴 하지만 축복받은 피지컬을 받은 주인공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와 몇 가지 특별한 기술 외에는 피지컬은 별 볼 일 없고, 게다가 농구 경험자이고 냉철하고 조용한 성격인 쿠로코는 강백호와는 완전 반대 성격인 주인공이다. 그렇다고 제2의 주인공인 카가미를 강백호와 비교하면 큰 키와 붉은 머리는 비슷하지만 강백호는 너무 단순한 성격이라 멘탈적인 문제도 거의 없고 농구 스킬은 100% 초보라 의도적으로 180도 다르게 설정한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카가미가 강백호의 오마주 수준인 캐릭터임에는 분명해보이나 성격이나 농구 스킬 부분은 아예 강백호와 의도적으로 180도 다르게 비틀어놓은 캐릭터이다.[* 여담으로 이유는 전혀 다르지만 시합에서 풀타임을 안 뛴다는 점에서 쿠로코와 강백호도 공통점이 있기는 하다.] 어쨌든 쿠로코의 농구는 소년점프에 연재되는 농구 만화라는 점에서 스포츠 만화의 전설 취급을 받는 '''<슬램덩크>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이 작품이 가지는 태생적인 운명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 본인도 슬램덩크를 그대로 따라해서 리얼한 농구를 그리면 힘들다고 생각해서 배틀물에 가까운 판타지 성향으로 그리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 등장인물이 필살기명을 외친다고. 그러나 단순한 <슬램덩크>의 하위호환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인기와 히트작이 되었다. 일본의 한 평론가 왈, 쿠로코의 농구는 픽션성이 강한 엔터테인먼트 작품으로 필살기와 캐릭터의 개성, 눈에 뛰는 설정이 팬을 모으는 요소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고[[https://realsound.jp/book/2020/11/post-648783_2.html|#]] 다른 편집자 왈, [[쿠로코 테츠야|천재를 살리는 재능을 가진 그림자와 같은 소년]]이 다른 팀에 들어간 [[기적의 세대|중학생 시절의 동료]]들과 대결한다는 설정과 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야 한다'는 철칙을 무시한 역전의 발상(물론, 존재감이 없는 '그림자'라는 것이 이 만화 주인공의 개성이겠지만)을 높게 평가한다고 한다.[[https://realsound.jp/book/2020/07/post-588634_2.html|#]] 다만, 후반부에는 [[쿠로코의 농구/비판 및 논란#s-2.1|슬램덩크의 일부 연출과 비슷하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해당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